개리 엉덩이, 이광수와 충격적인 첫 만남? "예능과 정반대의 성격" 무슨 일 있었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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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리 엉덩이 출처:/SBS ‘힐링캠프-500인’ 화면 캡쳐

개리 엉덩이

개리 엉덩이 뮤직비디오 티저가 공개된 가운데, 과거 그가 출연한 방송도 덩달아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개리는 과거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서 낯 가리는 이광수와 첫 만남 당시의 일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개리를 위해 ‘힐링캠프’를 찾은 이광수는 “오늘 또 이렇게 500분이 계시니까 또 떨린다”며 “말도 굉장히 잘하고 재미있게 할 거라 생각하시는데 말할 때 느리게 말하기도 하고 말이 많은 편은 아니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개리는 “사람들이 생각하는 예능의 이미지는 재미있는 이광수 본인의 성격은 정반대”라며 “저도 이광수와 처음 만난 자리에서 술을 너무 많이 마셨다. 그리고 하하네 집에서 단체로 잤는데 내일 아침에 또 놀자고 했다”며 첫 만남 당시 이야기를 꺼냈다.

개리는 “놀자고 딱 나가는데 차 옆문이 전부 오바이트였다”며 “차 천장까지 그랬다. 잠깐 세워달라고 하고 내려서 타면 되지 그걸 못할 정도로 낯을 가렸다”고 말했다.

이에 이광수는 “조심스러워서 못한 거다”고 부끄러워했고 개리는 “안에 티를 벗어서 닦았다”며 당시 일을 전했다.

한편, 개리의 더블 타이틀곡인 ‘엉덩이’의 뮤직비디오는 22일 자정 공개될 예정이다.

조정혜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