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저성장 문제와 미국의 금리 인상 가능성 등의 요인들이 향후 우리 경제의 가계부채 악화 요인으로 예상되면서 금융당국의 빠른 안정화대책 및 정책을 요구되고 있다.
가계부채가 1000조원이 넘고 그 가운데 특히 저소득층의 부채가 더 빠른 속도를 늘고 있고 금리도 상대적으로 높아 이에 대한 대책이 절실하다. 저소득, 저신용인 서민층의 경우 일반 시중금융사를 통해서 신용대출을 받을 경우 금리가 20~30%인 경우가 많아 그만큼 대출금 상환에 더 큰 부담으로 작용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에 금융당국에서는 서민금융안정화대책의 일환으로 햇살론 연장 및 확대를 통해 고금리 대출을 저금리 신용대출로 유도하여 서민층의 부담을 줄이기를 권장하고 있다.
서민대출 상품으로는 햇살론 외에도 바꿔드림론, 새희망홀씨, 미소금융 등의 다양한 서민대출이 있으므로 본인의 용도에 맞게 신청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들 서민대출 상품을 비교해 보면 바꿔드림론은 대환대출만 가능하고 새희망홀씨는 신규대출 위주로 하여 용도가 제한적이다. 반면에 햇살론은 대환대출자금 뿐만 아니라 추가로 생계자금도 가능하다. 또한 사업자를 위해서는 사업운영자금, 창업자금 등 자금용도가 다양한 장점이 있다.
대출자격 조건과 한도를 보면 2013년 서민대출 통합기준에 따라 연소득 4천만원 이하로 통일되었지만 세부기준에 있어서는 약간의 차이가 있다. 은행권 자체상품이 새희망홀씨의 경우에는 상대적으로 은행의 자체심사가 까다롭고 한도가 최대2천만원이다. 반면 햇살론의 경우에는 최대3천만원(창업자금의 경우 최대5천만원)으로 한도가 높고 상대적으로 승인률이 높다는 점이 강점이다.
이처럼 여러 가지 장점으로 대표적인 서민대출 상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햇살론을 신청하기 위한 대출자격 조건은 연소득 4천만원 이하의 직장인과 개인사업자로 연소득 3천만원 이하인 경우에는 신용등급에 무관하게 신청자격이 주어진다.
더구나 햇살론의 경우에는 금리가 연 7~9% 가량으로 크게 낮아 시중에서 저신용, 저소득자가 평균적으로 받는 금리인 20~30%금리에 비해 크게 낮아 직장인 신용대출 이용자들의 대환문의도 많다.
이자절감액을 예로 들어보면 30%의 신용대출을 이용하던 A씨가 내는 원리금상환금액은 매월 849,032원 하지만 8%의 햇살론으로 대환할 경우 624,074원으로 무려 매월 22만원 가량 절감이 가능하다.
다만 신청자들이 주의할 내용으로는 햇살론 취급은행에 따른 자체 부결사유가 존재하므로 자신의 조건에서 승인이 가능한 승인률 높은곳을 찾아 신청하면 유리하다.
참고로 햇살론 누적취급액1위로 햇살론 승인률 높은곳으로도 인기가 높은 한국투자저축은행 햇살론의 경우에는 서류 없이도 사전에 가능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가조회 서비스 및 지점방문 없이도 신청서류 작성이 가능한 전국 무료 출장방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한다.
정부정책 햇살론 관련 문의(대환대출자격, 추가대출, 구비서류, 신청절차 등)는 정식판매법인 홈페이지(http://saveloan.net)또는 상담센터(1877-7191)를 통해 문의 및 접수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