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론, 믿을 수 있는 신한저축은행(희망두드림)으로 문의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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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한 자영업자인 30대 김씨는 “죽고싶다” 라는 메시지를 친구들에게 보낸 뒤 서울 마포대교로 향했다. 계속되는 사업에 부진을 겪으면서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이다. 그러나 김씨는 한강에 뛰어든 지 10여분만에 구조됐다. 친구들에게 보낸 죽고 싶다는 메시지로 인해 연락을 받은 친구들이 경찰에 신고 한 것이다.

이처럼 취업난과 빚 독촉 등으로 살고자 하는 삶의 의욕을 잃고선 마포대교를 찾고 있는 젊은 사람들이 해마다 늘고 있다. 한강경찰대에 따르면 지난해 한강에서 뛰어내린 후 구조된 투신자 수는 총 136명이다라고 전했고, 이는 전년도보다 11명이나 늘어난 숫자이다.

특히 20세 이하의 경우 투신 후 구조된 사람의 수가 2배가 늘기도 하였다. 허나 이러한 젊은층은 삶에 대한 미련이 많아 상당수가 자살 전 생명의 전화나 지인들에게 자신의 속내를 털어놓는 일이 많았다. 실제로 한강 교량 위에 설치되어 있는 생명의 전화를 찾는 이들의 70% 이상은 30대 이하의 젊은층인 것으로 집계되었다.

20대들은 취업과 관련된 문제가 압도적이었고, 실제로 지난달에는 취업준비생인 23살 박씨가 기업 4곳의 서류전형에서 모두 떨어진 뒤 마포대교서 자살한 사건도 있었다. 이후 중/장년층의 비율도 무시할 수 없는데 이들은 모두 경제불황과 힘든 생활고로 인한 빚 독촉 등이 그 이유였다.

이처럼 힘든 경제 불황으로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이 때 정부에서는 힘들어하는 서민층을 위하여 서민구제를 목적으로 한 경제금융상품을 만들어 적극 지원하고 있다.

그 중 햇살론은 신용이 낮거나 소득이 적은 사유로 제1금융권의 이용이 불가능하여 연20~30%대의 상품을 이용할 수 밖에 없는 서민들이 연8%대 내외의 낮은 금리로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는 금융상품이다. 다시 말해 보통의 서민들이 쓰는 대출상품들과는 다르게 낮은 금리로써 지원받을 수 있어 가계부채 부담을 줄이며 가계가처분소득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된다.

햇살론 자격조건은 연간소득이 3,000만원 이하라면 신용등급과 상관없이 신청이 가능하고, 연간소득이 3,000만원에서 4,000만원 이하라면 6등급 이하의 신용등급을 가졌다면 신청이 가능하다. 그러나 3개월 이내에 30일의 연체가 없어야 한다.

햇살론 대출한도는 대환자금 최대2,000만원과 생계자금 최대1,000만원을 합해 최대3,000만원까지 가능하며, 대출기간은 3년 또는 5년이고 상환방식은 원금균등분할방식이다. 대출금리는 연9%대이지만 연체금리는 대출금리 +10~12%가 적용된다. 취급 및 중도상환수수료는 없지만 보증보험료 연1%는 공제된다. 이 밖에 대출모집인은 별도의 수수료를 수취하거나 요구 할 수 없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이 밖에 궁금한 점이 있다면 전화상으로 본인확인 후 승인여부 및 자세한 안내가 가능한 신한저축은행 대출모집업무 공식위탁법인 희망두드림 홈페이지(http://newhaetsal.co.kr/?cm_id=news)을 통해 본인이 직접 본인에게 맞는 상담을 받는 것을 권장한다.

취업난 이라던지 극심한 생활고로 인해 힘든 삶을 극복하려는 능력이 부족한 가운데 사회마저 자신을 도와주지 않는다는 생각에 빠지게 되면 자살이란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된다. 그렇기에 나라자체에서 이러한 힘없고 가난에 힘들어하는 서민들을 위한 햇살론과 같은 지원정책을 계속해서 마련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