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 실거래가 공개
전세값이 가장 비싼 지역에 서울 강북구가 꼽혔다.
지난 1일 KB월간주택가격동향 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전세가격 상승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월대비 1.17% 오른 서울 강북구다. 동대구 복합환승센터와 지하철 9호선 개통 호재를 안고 있는 대구광역시 동구(1.12%)와 영등포구(1.06%)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전문가들은 전국적으로 전세가격이 급등함에 따라 상대적으로 가격부담이 크지 않은 강북구에 실수요층이 유입되면서 가격이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는 것으로 판단했다.
한편,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강북 미아동 ‘래미안트리베라1, 2단지’와 수유동 벽산이 면적별로 500만원에서 최대 2천500만원까지 상승했다.
한편 17일부터 아파트 분양·입주권, 오피스텔 매매·전월세 실거래가를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