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의 왕 통풍 증상, 바람만 스쳐도 통증 유발? '재발성 발작·통풍결절·콩팥돌증까지'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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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의 왕 통풍 증상 출처:/MBC 화면 캡쳐

질병의 왕 통풍 증상

질병의 왕 통풍 증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통풍은 혈액 내에 요산(음식을 통해 섭취되는 퓨린(purine)이라는 물질을 인체가 대사하고 남은 산물)의 농도가 높아지면서 요산염(요산이 혈액, 체액, 관절액 내에서는 요산염의 형태 존재함) 결정이 관절의 연골, 힘줄, 주위 조직에 침착되는 질병이다.

또한, 바람만 스쳐도 아프다는 뜻의 통풍(痛風)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통풍 증상에는 관절의 염증을 유발하여 극심한 통증을 동반하는 재발성 발작을 일으키며 요산염 결정에 의한 통풍결절(tophi)이 침착되면서 관절의 변형과 불구가 발생한다.

또한, 관절의 이상 외에도 다양한 신장 질환을 일으키고 요산에 의해 콩팥에 돌이 생기는 콩팥돌증(nephrolithiasis, 신석증)이 나타나기도 한다.

한편,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질병의 왕 통풍 증상, 잘 체크해야지" "질병의 왕 통풍 증상, 무서운 병이야" "질병의 왕 통풍 증상, 건강이 최고" "질병의 왕 통풍 증상, 중요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정혜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