뽐뿌 해킹 사고
온라인 커뮤니티 ‘뽐뿌’ 홈페이지가 해킹돼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미래창조과학부와 방송통신위원회가 원인 조사에 착수했다.
뽐뿌는 휴대전화 거래 등이 이뤄지는 온라인 커뮤니티로 11일 오전 1시쯤 해킹 공격을 받아 회원의 개인정보 190만여건이 유출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번 해킹으로 유출된 개인정보는 모든 뽐뿌 회원의 아이디와 비밀번호, 이메일, 닉네임, 회원 점수 등이다.
뽐뿌 운영진은 유출 사고 직후인 11일 오전 홈페이지에 공지를 띄운 상황이다.
하지만 현재까지 해킹 공격의 정확한 수법이나 배경, 의도 등은 파악되지 않고 있어 조사 결과가 나올 때 까지 지켜봐야할 전망이다.
한편 뽐뿌 해킹 사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뽐뿌 해킹 사고 또 털렸네”, “뽐뿌 해킹 사고 이건 뭐 상습이네”, “뽐뿌 해킹 사고 내 정보도 털렸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