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
`신서유기` 강호동의 수난시대다.
11일 공개된 tvN 디지털 컨텐츠 `신서유기`에서는 삼장법사 레이스에 본격적으로 나선 강호동·이수근·은지원·이승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호동은 삼장법사 이승기의 명령에 점심 심부름을 하게 됐다. 여기에 3등 벌칙으로 히트텍까지 입고 나서게 된 것.
몸에 맞지 않는 히트텍을 강제로 늘려서 입은 강호동은 "짜증 난다. 진짜 위에도 작아서 억지로 입었다"고 불평했다. 이를 본 이수근은 "발레 선수 같다"며 "하지 정맥류가 올 거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억지로 심부름에 나서게 된 강호동은 "체감온도 40도인데 내복 입고 간다"며 끝없이 투덜거려 폭소케 했다.
한편 강호동과 이승기, 은지원, 이수근까지, `찰떡궁합 4인방`이 뭉친 예능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리얼막장 모험활극` tvN `신서유기`는 손오공, 사오정, 저팔계, 삼장법사가 등장하는 중국의 고전 `서유기`를 예능적으로 재해석한 리얼 버라이어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