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LG U+, KT, 알뜰폰 통신사별 핸드폰 싸게 사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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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이하 단통법) 이후 소비자들의 스마트폰 구매 패턴이 변해가고 있다.

단통법 전에는 프리미엄 모델로 출시된 최신 스마트폰도 특정 요금제를 사용할 경우 할부원금 0원에 구매할 수 있었지만, 단통법 이후 지원금 상한선(33만원)이 정해져 출고가가 90만원을 웃도는 최신 스마트폰을 구매하기엔 다소 부담감이 있다. 또한 요금제별로 공시지원금이 다르게 책정되어 저가 요금제를 사용하는 소비자들은 출고가와 비슷하게 구매하게 되는 셈이다.

지원금 상한선을 피해갈 수 있는 것은 출시 15개월이 지난 단말기다. 스마트폰 출시일이 15개월이 지나면 지원금 상한선이 해지되어 저가 요금제를 사용하더라도 할부원금 0원에 개통할 수 있는데, 최근 판매된 모델을 보면 `뷰3‘, `LG G2`, ‘갤럭시노트3 네오’, ‘G PRO2`, ‘갤럭시S5`, `갤럭시 줌2’ 등이 해당된다.

하지만 15개월이 지난 스마트폰은 재고 확보가 어려운 상황이라 오프라인 대리점의 경우 재고 문제로 판매를 하지 못하는 곳이 많다. 이에 비해 온라인 스마트폰 공동구매 사이트는 다양한 재고와 사은품, 이벤트까지 진행하여 스마트폰 구매를 희망하는 소비자들이 발길을 돌리고 있다.

그렇다면 일명 ‘공짜폰’으로 알려진 출시 15개월 이후의 스마트폰은 어떻게 구매할 수 있을까?

휴대폰 커뮤니티 사이트인 ‘뽐뿌’, ‘호갱님 우리 호갱님’, ‘세티즌’ 등에서는 버스폰 사이트 관련 정보를 주로 공유하는데 소비자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있는 스마트폰 공동구매 사이트들 중 ‘폰의달인’이라는 곳은 출시 15개월이 지난 단말기 재고 보유량이 가장 많은 곳으로 알려져 있어 ‘공짜폰 많은 사이트’로 유명하다. 또한 스마트폰 구매 시 샤오미 정품 보조배터리, 셀카봉, 셀카 렌즈, 자바라 거치대, 방수팩 등 실용성 있는 사은품목을 다양하게 지급하여 소비자들이 온라인 공동구매 사이트를 선호하는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하다.

현재 SK, LG U+, KT, 알뜰폰 통신사 공동구매를 모두 운영 중이며, ‘갤럭시노트3 네오’, ‘갤럭시노트3’, ‘루나 스마트폰’, ‘베가넘버6’, `옵티머스 G프로2’, ‘아이폰5S`, `갤럭시S5` 등 오프라인 대리점에서도 진행이 어려운 정책도 함께 진행 중이다.

폰의달인은 또, 지난 SK 갤럭시노트3 네오 가격이 0원으로 판매되었을 당시 판매 대리점마다 극심한 단가 변동으로 기기변경 진행이 어려운 상황이었으나 타 사이트들과 달리 공지를 통해 진행상황을 구매자들에게 전달하고, 진행이 어려운 고객들에게 2만원씩 지급한 사례가 있어 소비자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었다.

또,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후원하는 ‘달빛 프로젝트’를 기획하여 선행활동에 앞장서고 있어 놀라움을 사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폰의달인 사이트(http://cafe.naver.com/grmoto)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