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 아버지 박준철 '대저택과 어울리지 않는 소박 취미' 양말+속옷 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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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 출처:/SBS '아빠를 부탁해' 방송 캡처

박세리

`아빠를 부탁해` 새로운 가족으로 합류한 박준철 박세리 부녀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6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이하 `아빠를 부탁해`)에서는 박준철 박세리 부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박세리와 박준철 부녀는 시장에서 장을 본 후 마트에 갔다. 박세리 아버지는 고민 없이 물건을 담는 스타일이었다. 박세리는 정확히 필요한 상품만, 먹을 것만 사는 스타일이었다.

이에 박세리 아버지와 박세리는 티격태격했고, 아버지는 결국 박세리의 말을 따랐다.박세리 아버지 박준철은 "이제는 시스템이 세리 중심이다. 들어줘야 한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마트에 갈 때마다 양말과 속옷 사기가 취미라고 밝힌 그는 "굉장히 혼나. 매일 혼난다"며 의외의 귀여운 매력을 드러냈다.한편 `아빠를 부탁해`는 딸과 아빠의 일상을 그린 예능프로그램으로 강석우 강다은, 조민기 조윤경 부녀의 공석을 채워줄 새 가족으로 합류한 배우 이덕화 이지현 부녀와 골프선수 박세리 박준철 부녀와 조재현 조혜정 부녀, 이경규 이예림 부녀가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