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레드벨벳이 첫 정규앨범 발표를 앞두고 화제인 가운데 레드벨벳의 조이와 비투비의 육성재가 함께 출연 중인 방송 `우리 결혼했어요`에 대한 관심 역시 뜨겁다.
지난 달 29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는 조이 육성재 커플이 옥수수 따기에 나섰다.
이날 200자루의 옥수수를 따야하는 임무를 맡은 이들은 “보통일이 아니다”라며 “감사한 마음으로 먹어야겠다”고 말했다.
조이는 “안 힘드냐”며 육성재를 걱정했고 이에 육성재는 “괜찮다. 힘들다”며 모순된 말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조이가 소리를 지르며 “벌레가 얼굴을 스치고 지나갔다”고 말하자 육성재는 “너 예쁜걸 아나보다”라고 말해 보는이에게 설렘을 안겼다.
이때 비가 오자 둘은 비를 피하려 달려가며 자연스레 어깨동무를 해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레드벨벳은 오는 9일 0시, 멜론, 지니, 네이버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첫 정규앨범 ‘The Red’를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