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브라질 0-2 패배 크로아티아-나이지리아전 결과 따라 ‘3위 or 4위’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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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브라질 출처:/ JTBC 방송 캡쳐

한국 브라질

한국 브라질 경기가 0-2로 한국의 패배로 마무리됐다.

최진철 감독이 이끄는 한국 U-17 대표팀은 6일 오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브라질과 2015 수원 컨티넨탈컵 국제 청소년(U-17) 국가대표 축구대회 최종전서 0-2로 졌다.

한국은 2무 1패로 승리 없이 대회를 마쳤다.

이후 열리는 크로아티아-나이지리아전 결과에 따라 3위 혹은 4위로 대회를 마치게 된 반면 브라질(2승 1패)은 우승을 노릴 수 있게 됐다.

카를로스 아마데우 브라질 감독은 "전반엔 한국이 브라질보다 더 좋은 경기력을 보였다. 4개국 중 가장 좋은 수비력을 보였다. 후반엔 브라질이 좋은 경기력을 보였고, 다양한 옵션을 선보여 굉장히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 브라질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국 브라질 그래도 잘했다.”, “한국 브라질 힘내라”, “한국 브라질 다음번엔 우승한번 해보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