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오스트리아
독일과 오스트리아 정부가 헝가리를 통해 오는 난민을 제한없이 받아들이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버스와 기차를 타고 난민들이 독일과 오스트리아로 속속 도착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독일 경찰은 현지시간 5일 헝가리를 출발한 600명에 가까운 난민이 오스트리아를 거쳐 열차편으로 뮌헨에 도착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오스트리아 정부도 헝가리로부터 약 1만 명의 난민이 들어올 것으로 예측했다.
유엔난민기구는 난민을 조건 없이 수용하기로 한 독일과 오스트리아의 결정에 대해 "인류애에 기반을 둔 정치 리더십"이라고 높이 평가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프랑스는 난민의 원인인 IS를 공습을 예고해 추이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독일 오스트리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독일 오스트리아 대단하다”, “독일 오스트리아 하루 만명 수용가능한가”, “독일 오스트리아 놀랍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