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김동완 리얼 예능 '술 먹고 필름 끊겨 내 머릿속의 지우개' 닭강정의 정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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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출처:/MBC '나혼자산다' 방송 캡처

나혼자산다

‘나혼자산다’ 김동완이 술 먹고 필름이 끊겼다.

지난 4일 오후가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술을 많이 마셔 기억을 잃어버린 김동완의 기억 찾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잠에서 깬 김동완은 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그거 네 차였냐 택시탔냐”고 물었다.

이에 친구는 “큰일났어. 너 기억력 너무 없어. 술 좀 끊어”라며 “택시는 탔는데 집에 절대 못 들어갈 거 같은거야”라고 이야기 했다.

이어 김동완은 친구에게 “고마워 다음에 또 보자”라고 인사를 한 뒤 몸을 일으켜 이부자리 정리하고 거실로 나가려는데 지끈지끈 숙취에 시달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물구나무를 서 숙취를 해결해보려 했으나 실패하고 결명자차를 마셨으나 숙취는 풀리지 않았다.

이어 숙취에 괴로워 왔다 갔다 하던 김동완은 거실 탁자에 놓인 닭강정을 발견하고 의아해했다.

김동완은 또 다시 잃어버린 기억을 찾아서 다른 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네 닭강정이 왜 우리 집에 있냐”고 물었다.

나혼자산다 김동완 소식에 누리꾼들은 "나혼자산다, 낯설지 않아.." "나혼자산다, 김동완 진짜 웃겨" "나혼자산다, 술 좀 끊으세요!!" "나혼자산다, 나도 술 먹으면 필름 끊김.." "나혼자산다, 공감!" 등 반응을 보였다.

이에 친구는 “안 준다는 거 빼앗아갔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