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연
박시연의 둘째 임신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과거 공항 굴욕담이 새삼 화제다.
과거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는 영화 `간기남`의 배우들이 출연했다.
이날 “(얼굴이) 세게 생겨서 손예진, 송혜교씨 얼굴이 부럽다”고 밝힌 박시연은 “외국인으로 오해받은 적 없냐?”는 질문에 “공항에서 입국 수속을 밟는데 외국인과 내국인이 갈라져 줄을 서는 갈림길에 있었다.
그때 안내하던 분이 내 얼굴을 한참 쳐다보더니, 외국인은 저쪽으로 가라고 한국말로 했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박시연, 이국적으로 생겼어" "박시연, 그래도 예뻐요" "박시연, 건강한 아이 출산하시길" "박시연, 연기 활동은 언제 복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4일 박시연의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연기레이블 가족액터스 양병용 대표는 "박시연은 임신 7개월 차에 접어들었으며 현재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윤지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