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13주차인 박oo(32)씨는 친구의 권유로 태아 보험을 가입하려고 한다. 친구의 아기는 저체중으로 태어나 황달과 신생아 호흡곤란으로 인큐베이터에서 40일 이상을 지냈고, 가입했던 태아 보험과 보건소의 지원으로 병원비를 충당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태아 보험은 가입시기와 30세만기 VS 100세만기의 선택과 생명보험 VS 손해보험의 선택에 따라 보장이 달라질 수 있다고 들었기 때문에 어떤 상품을 선택해야할지 고민에 빠졌다. 또한, 생소한 보험관련 용어 때문에 어떤 것이 좋은 것인지 알쏭달쏭하기까지 했다.
박씨가 최선의 태아 보험을 선택하기 위해서는, 태아 보험 비교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중요한 가입요령을 숙지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 태아 보험의 가입시기를 놓치지 않아야
태아 보험이란, 어린이보험에 태아특약을 추가하여 임신중 가입하여 아기의 출생직후부터 보장을 받는 보험을 말한다. 태아특약이란 인큐베이터 이용료, 선천이상 수술비와 입원비, 주산기질환 입원비등을 말하며, 일반적으로 임신 22주까지만 가입이 가능하기 때문이 이 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임신 10주~14주에 진행하는 태아 목덜미 투명대 두께검사나 15주~20주에 진행하는 쿼드검사와 양수검사 결과 의사의 이상소견이 있다면 보험가입에 제한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보험가입을 서두르는 것이 유리하다.
◆ 30세 만기 VS 100세 만기의 장단점을 파악해야
30세 만기로 가입할 경우 상대적으로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이 가능하고, 아기가 성인이 되는 시점에 시대에 맞는 새로운 성인보험으로 가입이 가능한 반면, 보장기간 중 중대한 질병에 걸렸을 경우 추가적인 보험가입이 어려울 수 있고, 100세 만기로 가입할 경우 한번가입으로 오랜 기간 동안 보장을 받을 수 있으나 보험료가 증가한다는 점과, 일정기간 이후에는 시대에 맞지 않는 보장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신중하게 선택해야한다.
태아 보험은 현대해상(굿앤굿 어린이 CI보험), KB손해보험(희망플러스자녀보험), 메리츠화재(내 맘 같은 어린이보험), 한화손해보험, 동부화재, 삼성화재 등 보험회사마다 상품의 가입기준과 순위, 가격 그리고 인수기준과 보장의 차이가 발생하기 때문에 비교사이트를 이용하여 꼼꼼하게 비교해 보는 것이 좋다.
태아 보험 비교사이트 인슈랩(www.okinsu.kr)은 보험회사별 비교표와 가이드를 통해 가입시기와 가입요령에 대한 필수항목을 안내하고, 15개 보험회사별 태아 보험 순위, 30세만기와 100세만기와 생명보험과 손해보험 상품의 장단점을 비교하여 추천하고, 합리적인 보험료를 계산하여 꼭 필요한 특약위주의 안내를 진행하고, 다태아(쌍둥이), 인공수정 임신의 경우에도 정확한 상품안내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태아등재와 보험금 청구대행 전담부서를 운영하여 보험계약자의 편의를 위한 서비스제공하고 있어 계약자들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