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홈런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리츠)가 시즌 13호 홈런포를 쏘아올려 화제인 가운데 과거 걸그룹과 함께한 사진 역시 재조명 되고 있다.
과거 그룹 씨리얼은 과거 공식 SNS에 "홈런왕 강정호님. 날씨만큼 쨍한 홈런 부탁드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씨리얼 멤버들이 강정호와 함께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 사진은 씨리얼이 넥센 히어로즈로와 삼성 라이온즈 클리닝 타임 무대에서 `조마조마(JOMA JOMA)`를 선보인 후 선수 대기실을 방문해 찍은 사진으로 알려졌다.
강정호의 홈런 소식에 누리꾼들은 "강정호 홈런, 대박이다", "강정호 홈런, 앞으로도 화이팅", "강정호 홈런, 역시 강정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정호는 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밀러 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 방문경기에 5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 홈런 하나를 포함한 4타수 2안타 1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