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오피스 정보 한 눈에! 기업 전용 부동산 플랫폼 '부동산플래닛' 오픈

9월 1일 오픈… 이용자 중심의 빠르고 강력한 필터 돋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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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티파트너스(대표 정수민)가 기업 전용 부동산 플랫폼 ‘부동산플래닛’을 9월 초 오픈했다

부동산플래닛은 부동산 업무가 까다로운 보험사, 증권사 등의 금융권 기업들을 주요 고객사로 두고 있는 와이티파트너스가 오랜 준비 끝에 내놓은 부동산 플랫폼이다. 지난 9년 동안 와이티파트너스가 오피스 시장에서 쌓아온 부동산 컨설팅 노하우를 바탕으로 만들어졌으며, 직원들이 현장방문과 전화 확인을 통해 자료를 수집하고 빌딩 정보를 업데이트하면서 완성이 됐다.

부동산플래닛은 강남 사무실, 도심 사무실뿐만 아니라 전국 주요 지역의 사무실 검색이 가능하다. 이용자 중심의 강력한 필터 기능을 적용해 공실현황, 임대가, 면적, 층수, 준공년도, 주차여건, 냉난방시설 여부, 지하철역 거리, 사무실 주변 정도 등의 오피스 정보를 총 망라해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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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기반의 UI 기술로 제작된 부동산플래닛은 범례설정을 통해 지역의 분포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어 시각적 효과도 뛰어나다. 이에 따라 대기업과 외국계기업이 아닌, 부동산 업무에 익숙하지 않았던 스타트업, 중소기업, IT기업 등의 업체들에게도 사무실 이전과 관련한 부동산 정보를 제공해 본연의 사업분야에 집중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향후 와이티파트너스는 기존의 건물 자산관리, 리로케이션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고, 협력업체를 통해 이전에 따른 인테리어를 부담 없이 작업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정수민 와이티파트너스 대표는 “자사는 대기업 계열과 외국계가 점령하고 있는 사무용 부동산 시장에서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쌓으며 꾸준히 성장하며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이번에 선보이는 부동산플래닛은 건물주와 입주사 간의 정보 불균형이 큰 오피스 부동산 시장에서 보다 정확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기업 전용 부동산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