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기차표 예매, 노선별 예매 날짜 다르므로 확인 필요...'전 국민의 티켓팅 전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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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기차표 예매 출처:/MBC 화면 캡쳐(기사와 무관)

추석 기차표 예매

추석 기차표 예매 소식이 전해져 네티즌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2015년 추석 열차승차권은 9월 1∼ 2일 양일간 레츠코레일 홈페이지와 역 창구, 승차권 판매 지정 대리점에서 예매가 시행될 예정이다.

1일은 경전, 경부, 경북, 대구, 충북, 경의, 경원, 동해남부선이고 2일은 전라, 호남, 장항, 중앙, 태백, 영동, 경춘선의 승차권을 예매할 수 있다.

또한, 발권 매체별 예매 가능 시간은 레츠코레일 홈페이지는 오전 6시부터 오후 3시까지 예매할 수 있고, 역 창구 및 승차권 판매 지정 대리점은 오전 9시부터 오전 11시까지 2시간 동안 예매가 가능하다.

2015년 추석 열차 승차권은 1회에 최대 6매까지 예매할 수 있고 1인당 최대 12매로 제한된다.

자세한 사항은 레츠코레일 홈페이지을 참고하거나 철도고객센터 또는 가까운 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추석 기차표 예매, 벌써 두근거려" "추석 기차표 예매, 성공해야 하는데" "추석 기차표 예매, 진짜 전 국민의 티켓팅이다" "추석 기차표 예매, 다들 성공합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예약한 승차권은 9월 3일 오전 10시부터 6일 자정 사이에 결제해야 하며, 결재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취소돼 예약대기 신청자에게 우선 제공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조정혜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