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대 화장품과학과 전문인력 양성 주력

화장품연구회 운영, 산업체 교육 다양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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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인코리아닷컴 엄지은 명예기자] 중부대학교 화장품과학과(학과장 김영찬)는 화장품 원료 원/부재료에 대한 전반적인 이론과 기술을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교육함으로써 웰빙 시대에 필요한 화장품 개발과 피부과학을 통한 전문인력 양성에 집중하고 있다.

화장품 분야에 관련된 화장품학과 유기화학, 피부미용학, 생명공학, 제조실습, 기기분석 등 많은 이론과 실험을 통해 실제 화장품 회사에서 요구하는 학문들을 익힌다.

이 뿐 아니라 교과 과정 이외에 교수님과 학생들이 모여 화장품 제조 실험을 통해 연구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화장품연구회는 학생들의 참여 의식을 고취시키고 지역사회에 봉사, 대전지방 노동청의 프로그램을 통해 화장품 교육을 받아 최근 2년간 JOB FESTIVAL에 참여해 대전충청지역 내 최고 인기를 확보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 교무처 현장실습과 노동부 지원 현장 실습 프로그램은 희망자에 한해 방학이나 학기 중 현장에 나가 직접 일을 배우는 실무 경험을 쌓는 학점인정제로 실시 중이며 미래 지향적 교육과정을 편성해 산업체를 전문으로 하는 교육을 추진하는 학과로 변화를 이끌어 내고 있다.

학과에서 운영하는 창업동아리는 ‘화장품을 이용해 간단한 원료로 큰 효과를 나타내는 화장품을 개발하는 창업에 의의를 둔다.’라는 목표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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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생에게는 매년 열리는 화장품 박람회에 참가해 시대에 맞는 화장품 트렌드와 시장을 엿볼 수 있는 견학 일정이 마련돼 있고 축제 기간에는 학과 특성을 살려 천연 비누, 볼 방향제, 헤어에센스, 향수 등을 제조하고 포장해 교내 학생들에게 판매하는 공간이 되어 재학생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화장품과학과 학회장을 맡고 있는 목관균 학생은 학과에 다니면서 “화장품 회사에서 요구하는 인재에 맞춰 다양한 학문과 실습을 겸해 배울 수 있는 것이 무엇보다 좋습니다”라며 이어 “화장품이라는 계열이 많은 학문과 연관되어 있어 취업 시 타 학과와도 경쟁해야 하는 상황에서 저희는 화학과 분석, 마케팅은 물론 화장품에 대해서 배워 경험이 많고 다양한 분야로 나갈 수 있어 화장품과 미용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좋은 학과입니다”라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엄지은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