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탈모방지샴푸 ‘테라피션’…의약외품 허가, FDA/OTC등록으로 재구매율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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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이 끝나가고 가을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새로운 모발이 생성되는 봄, 여름과는 달리 가을, 겨울은 휴지기에 접어들면서 탈모가 없는 사람들도 많은 양의 모발 탈락을 경험하기가 쉽다. 뿐만 아니라 여름동안 다량의 땀, 피지, 노폐물이나 휴가지에서 접하게 되는 높은 염도의 바닷물, 수영장의 화학 약품, 자외선 등에 두피와 모발이 지속적으로 자극을 받아 이를 제대로 세정하지 않거나 신경쓰지 않고 방치할 경우 환절기 탈모는 더욱 가속화 된다.

이로 인해 가을을 앞두고 탈모인들의 탈모 관리 방법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탈모제품, 탈모클리닉, 탈모치료 등 다양한 것들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특히 탈모샴푸는 탈모인들이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방법이어서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

그러나 제품을 선택할 때에는 신중해야 한다. 탈모방지샴푸를 구매하기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할 사항은 바로 국내 식약처 의약외품 허가 여부이다. 식약처 홈페이지에서도 명시하고 있듯이 ‘탈모방지’라는 표현의 사용이 가능하고, 실제로 탈모방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점이 확인된 제품은 의약외품 허가를 받은 것 뿐이다.

또한 의약외품 허가를 받았다고 해도 일정 기간만 사용하면 모발이 몇 cm자란다거나 발모한다, 탈모가 치료된다 등의 광고를 하는 제품은 멀리해야 한다. 직접적으로 치료를 할 수 있는 것은 의사의 처방전이 필요한 ‘의약품’으로 분류된다. 그 외에는 의약외품 허가를 받았을 지라도 원칙적으로 탈모를 치료한다, 발모하게 한다 등의 표현을 사용할 수 없게 되어 있다.

이에 국내 천연탈모방지샴푸 브랜드 ‘테라피션’의 관계자는 “의약외품 허가 탈모방지샴푸는 두피에 영양 공급, 진정 등의 긍정적인 도움을 줘 장기간 사용할 경우 탈모나 지루성두피, 민감/예민성 두피와 같은 문제성 두피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면서, “특히 탈모샴푸는 의약품, 탈모클리닉, 치료와 병행할 경우 훨씬 더 효과적일 수 있다”라고 말했다.

테라피션은 연예인이나 광고 모델 등을 사용한 광고나 마케팅이 일절 없음에도 불구하고 오랜 기간 동안 높은 재구매율을 보이며 꾸준히 입소문을 타고 있다. 테라피션은 출시 초기부터 식약처에서 탈모방지 의약외품 허가를 받은 바 있으며, 지난해에는 미국 FDA, OTC부문에 정식 등록되면서 국내에 몇 안되는 FDA등록 탈모제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또한 각종 브랜드 대상, 소비자 대상을 수상하면서 소비자가 직접 선택한 탈모제품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으며, 어려운 이웃에게 탈모샴푸를 기부하는 행복나눔 실천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최근에는 미국 내에서 3천만 가구에 방송을 송출하는 홈쇼핑 전문채널 TVK몰에 공식적으로 진출해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