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은
개그맨 유재석의 아내 나경은 아나운서가 화제다.
이 가운데 과거 유재석의 발언 역시 다시금 재조명 받고 있다.
지난 2012년 11월 방송된 MBC `놀러와`에서는 하하와 결혼을 앞둔 별이 출연해 "예비 신랑 하하와 최근 권태기에 대해 많은 얘기를 나누고 있다. 언젠가 찾아올 권태기를 어떻게 극복해야 할지 알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에 출연자들은 결혼 5년 차인 MC 유재석에게 "권태기가 있었냐"라고 물었고 유재석은 "나는 권태기가 없었던 것 같다"라고 답했다.
김나영은 "이제 곧 올 거다"라고 말했고 유재석은 "만약에 우리 부부에게도 권태기가 온다면 문자메시지로 알려주겠다. `드디어 왔다`는 내용으로 보내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나경은 유재석 부부의 소식에 누리꾼들은 "나경은 부러워", "나경은, 방송에서 보고싶네", "나경은 유재석 행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나경은은 2004년 MBC 공채 아나운서로, 2010년 5월 1일 아들인 지호군을 출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