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E&S는 최근 남한산성 도립공원 일대에서 ‘남한산성 세계유산 환경지킴이’ 봉사활동을 벌였다. SK E&S와 자회사 하남에너지서비스, 위례에너지서비스 임직원 50여명은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협조를 받아 남한산성 탐방로 제2코스(약 3㎞) 구간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하남에너지서비스, 위례에너지서비스는 각각 하남, 위례 지역에서 집단에너지 열병합발전소를 건설 중이다. 하남은 올해 말, 위례는 2017년 초 가동된다.
이완재 SK E&S 전력사업부문 부사장은 “앞으로도 남한산성 환경정화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세계적 문화유산 보존에 앞장설 것”이라며 “친환경 에너지 기업으로서 발전소 주변 지역 환경 관련 사회공헌 활동도 지속적으로 벌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호기자 snoo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