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 성분 함유 놓치기 쉬운 눈가부터 피부까지 한 번에 관리
[코스인코리아닷컴 손현주 기자] 눈가 관리부터 피부 보습, 영양 공급이 가능한 마스크 팩이 출시됐다. 유기농 화장품을 선보이고 있는 A24의 ‘힐링 마스크팩’이 소비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제품은 알로에 베라, 비타민, 콜라겐 총 3가지로 출시됐다. 각 제품은 아이 컨투어 크림과 3스텝 힐링 마스크팩, 울트라 나이트 크림으로 구성돼 눈가부터 피부까지 토탈케어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마스크 팩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원단과 에센스이다. A24의 힐링 마스크팩은 영국 ‘Courtaulds’사에서 개발한 순수 셀룰로오스계 자연 지향적 섬유인 텐셀(tencel)을 사용했다. 텐셀은 섬유 표면이 매끈해 피부에 쾌적한 느낌을 주며 생분해가 가능해 뛰어난 흡수성과 빠른 건조성을 가지고 있으며 면보다 50% 더 많은 수분을 흡수한다.
에센스의 경우에는 USDA에서 인증받은 오가닉 알로에를 89.95% 함유해 트러블과 건조함으로 민감해진 피부에 제격이다. 이외에도 자연유래 성분인 병풀추출물과 스쿠알란, 레몬추출물 등을 비롯해 자연 방부성분인 자몽추출물이 함유되어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컨슈머 리뷰를 통해 A24의 힐링 마스크팩에 대한 블로거 품평을 7월 7일부터 8월 10일까지 진행했다.
품평에 참여한 블로거들은 수분감, 쫀쫀한 제형, 아이 컨투어 크림의 양, 촉촉함과 보습력, 토탈 케어의 가능성 등을 장점으로 언급하며 5점 만점 4.8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줬다.
또 블로거들은 천연제품에 천연시트를 장점으로 꼽으며 사용감과 피부 톤 정리, 사용 후 피부 결 변화 등을 장점이라고 전했다.
네이버 뷰티 블로거 ‘moon’은 “1단계인 아이 컨투어 크림의 양이 많아 얼굴 외 목 주변도 함께 관리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블로거 ‘꼬꼬사탕’ 역시 “마스크 에센스의 양이 많아 목이며 평소에 건조했던 팔 뒤꿈치까지 알뜰하게 발라줄 수 있었다”고 평했다.
블로거 ‘신이’는 “아이 컨투어 크림의 경우 흡수가 더디지만 유분감이 적고 사용감이 무겁지 않아 부담스럽지 않았으며 촉촉함과 윤기가 오래 유지돼 좋았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마스크의 경우 피부를 시원하게 해주면서 진정시켜 주는 효과가 뛰어난 것 같다. 단독으로 사용해도 될 만큼 보습력이 우수했다”고 덧붙였다.
블로거 ‘바비엣지’ 역시 “마스크 팩을 한 후 촉촉하면서 피부에 진정을 더해준 느낌이 들었다. 무더운 날씨로 인한 열기와 지치기 쉬운 피부를 다독여주는 느낌이 들었다”고 말했다. ‘김해볼매’도 “다른 마스크 팩의 경우 마스크 팩을 한 후 크림을 따로 챙겨 발라야 했는데 A24 힐링 마스크 팩의 경우 제품 하나로 모든 관리가 가능해 편리했다”고 제품 사용 후기를 전했다.
반면 제품 사용 후 자신만의 팁을 전한 블로거들도 있었다.
네이버 블로거 ‘올리비아’는 “3단계까지 마친 후 민감해진 피부가 많이 진정된 모습이었다. 유기농 성분이 가득해 피부가 건강해지는 느낌이 들었다”며 “또 마스크 팩 한 장으로 모든 기초를 마칠 수 있고 집중 케어가 가능해 여행 등으로 피부 관리를 제대로 할 수 없을 때 적합한 제품인 것 같다”고 자신만의 팁을 더하기도 했다.
네이버 블로거 ‘sweet 엄탱이’는 “전날 저녁에 사용했는데 피부가 탱글탱글 촉촉해져 좋았다”며 “이번 여름 휴가는 파타야로 가는데 꼭 챙겨가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블로거 ‘망고망고’의 경우 마스크 팩 시트에 대해 만족감을 나타냈다. 그는 “시트가 굉장히 얇아 피부에 감기는 느낌이 들었다”며 “에센스 양 역시 많지만 흘러내리지 않아 팩을 하는 동안 불편하지 않았다”고 평했다.
이어 망고망고는 “3단계까지 모두 사용한 후 피부가 좀 더 탄력있어 졌다”며 “다만 아침이나 낮에 하기엔 약간 부담스러우며 나이트 케어로 힐링하고 싶을 때 좋은 유기농 마스크 팩 인 것 같다”고 사용 팁을 전하기도 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컨슈머 리뷰팀은 A24의 힐링 마스크팩이 블로거 품평단에게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던 요인으로 에센스의 양, 촉촉함, 유기농 시트로 분석했다.
이외에도 피부에 친화적인 유기농 성분의 함유와 자연유래 성분, 자연 방부 성분이 블로거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었던 요소로 작용한 것으로 예측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손현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