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앤아이(대표 유영호)는 한원컨트리클럽 신라·백제 코스에서 ‘가누다배 제14회 골프저널 주니어골프대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초등부와 중등부·고등부 선수 140여명이 참가한 대회는 국내 주니어골프계 발전과 유망선수 발굴을 위해 마련했다. 대회 남중부 우승자 노성진 군(양곡중2)은 가누다 장학생으로 선발돼 장학금을 받는다.
유영호 티앤아이 대표는 “티앤아이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주니어 골퍼 발굴과 양성을 지원해왔다”며 “대회명인 가누다는 ‘몸과 마음을 바르게 가다듬어 차리다’라는 순수한 우리말로 이 대회가 청소년 여러분의 몸과 마음을 가누어 창대한 미래를 열어가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창선기자 yud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