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힘들게 임신에 성공하여 현재 임신 10주차 주부 박모씨(34)는 유산기로 일주일간 입원치료 후 퇴원했다. 퇴원한 박씨는 위기를 겪은 후 태아 보험의 필요성을 느끼하고, 출산 후 자녀의 건강이 염려되어 태아 보험을 가입하려 하였으나, 상담원으로부터 16주가 지난 후에 다시 서류심사를 통해 가입심사 승인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는 답변을 받았다. 임신 초에 인터넷을 통해 이것저것 혼자서 비교하고 고민만 하다 실제 상담과 가입을 미뤘던 것을 후회하는 순간이었다.
그럼 태아 보험이란 무엇인가?
임신 중인 태아를 피보험자로 하여 가입하는 어린이 보험으로, 출생 직후 인큐베이터 입원, 선천이상 등으로 인한 수술과 입원과 같은 출생전후기 질환을 치료받았을 때 뿐만 아니라, 성장기에 발생할 수 있는 질병과 상해, 신종질병에 대해서도 보장을 한다.
또한 업계관계자에 따르면 돌아오는 9월부터는 비급여 항목의 본인부담금을 90%에서 80%로 축소한다는 방침까지 나온 상황이기 때문에 박씨와 같은 상황에 처하지 않고 합리적으로 태아 보험에 가입하기 위해서 태아 보험 가입요령 3가지는 반드시 기억하는 것이 필요하다.
첫째 - 올바른 태아 보험 가입 시기
태아 보험은 임산부가 유산기, 중증의 입덧, 잦은 복통 등을 이유로 병원의 진단과 치료를 받았다면 일정기간은 보험 가입이 불가하거나, 가입이 되더라도 담당의사의 소견서 또는 각종 검사의 결과지를 첨부해야 하는 번거로운 일이 발생할 수 있기에, 가능하면 임신사실을 통보 받은 직후 바로 가입하는 것이 좋다. 특히, 태아 관련특약(인큐베이터 이용료와 선천이상 수술비, 입원비 등)은 임신 22주까지만 가입이 가능하므로 시기를 넘기지 않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둘째 - 비교사이트를 이용한 꼼꼼한 태아 보험 순위비교
현재 태아 보험은 여러 회사에서 취급하고, 만기 및 납입기간, 특약설정에 따라 태아 보험의 가격과 보장 범위가 달라지기 때문에 특정 회사에 알아보기 보다는, 여러 회사상품을 비교하고 선택해 줄 수 있는 전문 비교사이트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따라서 전문상담을 진행해 주고 주요 보험사의 순위까지 제공하는 태아 보험 비교사이트를 이용하는 것은 필수라고 할 수 있다.
셋째 –태아 등재 및 보험금 청구대행 서비스가 가능한지 확인
태아 보험은 가입 시 피보험자를 “태아”로 가입한다. 때문에, 출생 후 아기이름을 증권에 등록하는 절차를 진행해야만 한다. 보통 신생아의 경우 단순한 고열, 감기, 경기에 이르기 까지 병원에서 치료받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보험금 청구 시 등록된 아기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되기 때문에 반드시 등록 해야 한다.
이때 각종서류를 준비하여 보험 회사에 제출해야 하는데, 개인이 혼자 알아서 준비하기 번거롭기 때문에 필요서류와 진행절차를 상세히 안내해 줄 수 있는 서비스를 진행하는 태아 보험 비교사이트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태아 보험을 선택할 때 아기띠, 유모차등의 사은품이나 가입선물도 중요하지만 가입 후 제대로 된 보장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를 선택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태아 보험 전문 비교사이트(www.ok-insu.com)에서는 30세 및 100세만기의 태아 보험 가격과 보장을 비교하고 보험 회사별 순위와 비교견적을 무료상담을 통해 진행하고 있으며, 쌍둥이와 인공수정 다태아에 특화된 태아 보험의 정보까지 망라해 태아 보험 비교표와 가이드를 바탕으로 정확한 안내와 추천을 해주고 있다.
또한, 가입 후 계약자들의 불편함을 덜어주기 위해 태아 등재와 보험금 청구를 대행해 주는 전담부서의 운영으로 보험 계약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