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라딘 자주포,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 "북한 감히 도발하지 못하도록 억제하는 게 우선" 강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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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라딘 자주포 출처:/MBN

팔라딘 자주포

한미가 북한이 준전시상태를 선포해 미측 전략자산 전개시점을 검토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미군의 전략자산의 전개시점을 탄력적으로 검토하고 있으며 이런 검토는 (북한이)도발하면 정말 후회하고 가혹할 정도로 대응함으로써 북한이 감히 도발하지 못하도록 억제하는 게 우선"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 관계자는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감에 따라 다양한 한미전력배치를 고려중이며 지금 당장 `2015 통합화력 격멸훈련`을 투입된 주한미군전력만 브래들리 장갑차, 팔라딘 자주포, 아파치 헬기, A-10 폭격기 등 다양하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