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오비이락
복면가왕 오비이락 정체가 서울패밀리의 김승미로 밝혀진 가운데 서울패밀 리가 화제가 되고 있다.
`서울패밀리` 김승미가 가수 혜은이의 사촌동생이었다.
과거 방송에서 김승미는 혜은이와 혈연으로 맺어진 인연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김승미는 "혜은이의 본명이 김승주"라며 "사실 난 혜은이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81년도에 솔로로 데뷔를 했는데 그 당시 혜은이가 최고의 인기를 누렸고 너무 예쁜 모습이었다"며 "내가 데뷔할 때 방송에서 `저 혜은이 동생이에요. 예쁘게 봐주세요`와 같은 말을 방송에서 하기도 했다"고 당시 기억을 떠올렸다.
이어 "언니와 난 목소리가 너무 비슷해 사실상 내 앨범이 실패했다"며 "실패후 `이대론 안되겠다. 파워풀하게 바꿔야겠다`란 생각에 서울패밀리 멤버로 합류하게된 배경을 언급했다.
기승미는 <이제는>, <거짓말 이야> 등 80년대 손꼽히는 히트곡을 낸 가수다.
한편 복면가왕 오비이락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복면가왕 오비이락 감동이다”, “복면가왕 오비이락 오랜만이다”, “복면가왕 오비이락 반갑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