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영, 마녀사냥서 키스 발언 "현란하고 바쁘게만 움직이는 혀가 싫다" 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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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영 출처:/jtbc '마녀사냥' 방송 캡처

유소영

배우 유소영이 마녀사냥에 출연한 가운데 유소영의 거침없는 입담이 새삼 눈길을 모으고 있다.

지난 14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마녀사냥’ 105회에서는 방송인 이상민, 그룹 인피니트 성규, 배우 임수향과 유소영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임수향은 “어렸을 때는 체리꼭지를 혀로 묶으면 키스를 잘하는 것이란 말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해봤는데 묶는데 성공했다”며 “나도 키스를 잘하나 싶었다”고 고백했다.

이후 유소영은 “나는 현란하고 바쁘게만 움직이는 혀가 싫다”는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이에 허지웅은 “무턱대고 혀를 깊게 집어넣는 것도 싫다”고 언급했다.

이에 신동엽은 “너무 세게 흡입하는 것도 별로”라며 “설소대가 끊어지는 경우도 있다더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고, 유소영은 “그러면 입술이 엄청 붓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성규는 “아이돌일 때보다 되게 자유로워 보인다”며 유소영의 솔직함에 감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