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윤아, 결별 둘 사랑의 오작교 역할은 이특? "둘이 사귀게 된 결정적 계기가 나"

Photo Image
이승기 윤아 출처:/MBC '라디오 스타' 방송 캡처

이승기 윤아

이승기 윤아가 열애 1년 9개월 만에 결별 소식을 전한 가운데 과거 슈퍼주니어 이특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특은 지난해 10월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소녀시대 윤아와 이승기의 열애 사실을 이미 알고 있었다"고 언급했다.

이어 "어떻게 알고 있었느냐"는 MC 윤종신의 질문에 "내 이야기가 아니라서 섣불리 말하기가 어렵다"고 밝혔다.

또한 이특은 "이승기가 날 만나자고 하더라. 같이 방송을 하다 보니 모여서 이야기를 했다"며 "윤아와 이승기가 사귀는 건 두 사람의 일이니까 잘 모르지만 두 사람의 만남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건 내가 아닐까 싶다"고 덧붙였다. 이특과 윤아는 같은 SM엔터테인먼트 소속이다.

한편 13일 한 매체는 이승기 윤아가 열애 1년 9개월 만에 바쁜 스케줄로 결별 하게 됐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