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동네예보, 말복인 12일 "전국이 흐린날씨, 남부지방에는 강한 비소식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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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동네예보 출처:/ YTN 방송화면 캡처

기상청 동네예보

말복인 오늘 12일, 전국이 저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겠으며 남부지방에는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제주도와 남해안 지역에는 낮까지 시간당 30mm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말복임에도 최근의 날씨보다는 훨씬 찜통더위가 덜 하겠다. 남부지방에는 비가 오는데, 예상 강수량은 남해안·제주도산간 120mm 이상, 전라남도·경상남도·제주도 30~80mm, 전라북도·경상북도·충청남북도· 울릉도·독도 5~30mm, 강원도영동 5mm 내외가 되겠다"고 내다봤다.

기상청은 또 이날 낮 최고기온은 27~31도로 예측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을 보면 서울 31도, 대전 29도, 대구 27도, 광주 30도, 부산 27도, 제주 30도 등의 분포를 보이겠다.

기상청 동네예보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기상청 동네예보, 어젯밤에 좀 시원했음" "기상청 동네예보, 말복인데 뭐 먹지?" "기상청 동네예보, 비? 그래 비라도 내려라" "기상청 동네예보, 날이 좀 선선해지니까 살만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