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Image](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15/08/11/article_11174119729423.jpg)
저금리 기조로 월세 전환이 가속화 되면서 전세난이 심해지고 있다. 끝없이 오르는 전세가에도 매물이 없는 상황이 발생하자 매매로 눈을 돌리는 수요가 늘었다. 한국감정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5년 6월 기준 주택 전•월세 전환율(전세금을 월세로 전환할 때 적용하는 비율)은 평균 7.5%로 전월과 같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전월세전환율은 한국감정원이 조사를 시작한 2011년 이후 꾸준히 줄어드는 모양을 유지하다가 최근엔 월세 주택이 크게 늘어나고 전세난이 심화되면서 전월세전환율의 낙폭도 둔화되고 있다.
전•월세 거래량은 보합했지만 매매거래량은 증가한 모습이다. 2015년 7월의 주택 매매거래량은 11만 675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43.2% 증가했다. 전월과 비교하면 0.3% 증가하였고 7월 누적거래량은 72만 1471건으로 전년도 동기 대비해 31% 증가하였다고 발표하였다. 본격적인 여름 이사 비수기 임을 감안하면 높은 수치다.
또 7월 들어 주택매매량 증가에 따른 은행권(국민,신한,우리,하나,외환,농협,기업 등 7대 은행)의 주택담보대출 잔액도 지난 6월 말 321조 439억에서 7월말 321조 5천709 억원으로 5270억원 증가했으며, 여기에 안심전환대출 유동화 금액 2조 8483억을 포함하면 주택담보대출의 잔액은 3조 3천억원 증가한것으로 나왔다.
이 같이 저금리 및 금융규제 완화로 주택거래가 늘면서 좀더 저렴한 이자로 금융 비용을 최소하려는 소비자 들이 늘면서 주택,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사이트를 이용자들도 덩달아 늘어나기 시작했으며, 전문가들은 실제로 모든 금융사들의 대출 금리를 실시간 상담이 가능 하므로 최신정보를 가장 정확하게 알 수 있는 금리정보제공업체인 뱅크앤-가이드( www.banknguide.co.kr )를 통해 개개인의 금융비용을 최소하길 권장한다.
이사수요도 늘었다. 과거에는 부동산이나 지인을 통해 포장이사 업체를 선택했지만 포장이사금액을 조금이라도 낮추려는 알뜰한 이사를 원하는 수요가 늘면서 포장이사가격비교 서비스를 이용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간단하게 홈페이지에서 업체별 포장이사견적을 받아 볼 수 있으며 후기를 통해 포장이사업체 추천을 받을 수 있다.
포장이사견적비교 서비스는 단순한 가격비교 서비스 제공을 넘어 이용고객의 만족도와 규모, 컴플레인을 반영하여 자체등급을 산정하여 안정적인 업체를 선별하고 있다. 가정이사 이외에도 기업, 관공서, 사무실 이사의 포장이사방문견적도 이용할 수 있으며 불편사항은 고객센터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포장이사비용을 확인할 수 있는 이삿짐센터가격비교 서비스는 홈페이지(www.24-guide.co.kr)에서 접수가 가능하다. 또한 해당 사이트에서는 ‘은행별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서비스’와 ‘아파트아이’와의 제휴를 통한 관리비지원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고 있다.
이삿짐센터가격비교 서비스의 인기로 최근 생겨나는 유사서비스를 유의해야 한다. 업체 관계자는 “허가받지 않은 무허가업체가 섞여있는 비교서비스가 많아 소비자의 주의가 필요하다”며 “뱅크-앤가이드에서는 당사 고객에게 안전하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믿을만한 업체와만 제휴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