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가 없는 청년층, 장시간 노동에 허덕이는 근로자, 차별에 우는 비정규직, 가정과 일의 중간에서 방황하는 여성근로자 대한민국 노동시장의 현실이다. 정부가 노동시장 개혁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하지만 불황 속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근로자들은 다른 세상 이야기이다.
임금피크제를 도입하려던 지방의 한 공사도 계획이 무산되어 노사 교섭을 벌이고 있지만 난항을 겪고 있다. 임금피크제에 근로자들이 쉽게 찬성하지 않기 때문이다. 고령자의 임금을 깍아 오래 고용하는 대신 사측의 인건비 부담을 줄이는 것이 임금피크제의 핵심이지만 정년 연장을 보장받은 근로자들은 임금 줄이는 것을 찬성할 이유가 없다.
이런 불황이 낳은 문제는 노동시장만의 문제만이 아니라 여타 다른 부문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특히 이런 정년보장도 받지 못하는 저소득.저신용 근로자들의 경우 하루하루가 고통속에서 지내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저소득.저신용 근로자들에게 임금피크제니 정년보장이니 하는 말은 정말 꿈같은 이야기이다. 낮은 임금에 들어가야 할 생활비와 아이들 교육비는 갈수록 커져만 가는 현실에서 어쩔 수 없이 돈을 끌어다 쓸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이러한 저소득. 저신용자들을 위해 정부가 내놓은 햇살론은 서민들에게는 기댈 수 있는 방법이다. 신용등급이 낮고 소득이 적은 사람은 1금융권 이용은 물론 금리가 낮은 자금은 쓸 방법이 전혀 없다. 하지만 햇살론은 정부정책 서민지원자금으로 연 9%내외의 낮은 금리로 자금을 이용할 수 있다.
서민들의 경우 금리가 비싼 대부나 캐피탈, 카드론 등에서 30%가 넘는 고금리자금을 이용하다가 비싼 이자를 감당하지 못해 빚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 일어나고 있다.
이러한 악순환의 고리를 끊고 금리가 낮은 정부지원자금으로 갈아탈 수 있도록 정부가 나서고 있는 것이다.
햇살론은 서민금융 안정대책의 대표적인 상품으로 생계 및 대환자금을 지원해주고 있으며 연소득 3,000만원 이하 급여소득자들이라면 신용등급에 상관없이 신청이 가능할 만큼 신청자격이 까다롭지 않다. 단 연소득이 3~4,000만원 사이인 경우에는 신용등급 6등급 이하에게 자격이 주어진다.
금리는 연 9%내외로 시중 신용대출 상품에 비해서 상당히 저렴하다는 점이 장점이다. 한도는 최대 3,000만원이며 상환기간은 최대 60개월까지 원금균등분할 상환이 가능하다.
신청방법 역시 취급처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업무에 바쁜 신청자들을 배려하여 신청 시 직접 방문을 최대한 없이도 전화 한 통으로 가능여부를 사전에 조회하는 서비스와 지점이 먼 원거리의 고객을 위해서 전국 무료 출장방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도 있어 신청자들의 불편함을 덜어주고 있다.
특히 누적 취급액 1위 업체인 한국투자저축은행의 경우 빠른 사전조회와 심사진행으로 신청자들의 호응을 얻으며 상기 전국 무료출장방문 서비스를 통해 전국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햇살론에 관한 보다 자세한 문의는 한국투자저축은행 정식판매법인 세이브론 홈페이지(http://saveloan.net) 또는 상담센터(1877-7191)를 이용하면 상세한 안내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