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백지연
백지연이 `컬투쇼`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10일 SBS 라디오 파워 FM `두시 탈출 컬투쇼`에는 휴가를 떠난 김태균을 대신해 백지연이 일일 DJ로 나섰다.
이날 라디오에서 백지연은 지난 6월 종영된 SBS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촬영 비하인드를 털어놨다.
백지연은 드라마에서 유준상에게 업히는 장면에 대해 언급하며 "남자 등에 처음 업혀봤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백지연은 "그 장면을 촬영하고 인생은 참 다채로운 것이라고 느꼈다"라며 "이 나이에 이렇게 연기도 하고 남자 등에도 업히다니 웃음이 났다"고 덧붙였다.
한편 백지연은 지난 6월 종영한 `풍문으로 들었소`에서 도도하고 차분한 재벌가 지영라 역으로 맡아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백지연 컬투쇼 출연에 누리꾼들은 "백지연 컬투쇼, 일일 DJ 재미있었어요", "백지연 컬투쇼, 새로운 매력의 컬투쇼였음", "백지연 컬투쇼, 풍문으로 들었소 재미있었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