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둥이, 만세 누가 쌍둥이 아니랄까 봐 '민국 대한이 형님 혼쭐에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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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둥이 출처:/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삼둥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가 밥을 남겨 벌을 서게 됐다.

지난 9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서당으로 예절교육을 떠난 삼둥이와 추사랑, 유토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예절교육을 진행한 김봉곤 훈장은 아침 식사를 하기 전 "먹을 만큼의 양만 담아 먹어라"고 언급했다.

그러나 생각보다 밥을 많이 담은 민국이와 대한이는 음식을 남겼고 훈장님께 꾸중을 들어 눈물을 보였다.

만세는 눈물을 글썽이는 민국이와 대한이를 보고 제일 먼저 울음을 터뜨렸다.

이에 훈장님은 "만세도 벌이 받고 싶어서 그러느냐 그럼 만세도 일어나 함께 벌을 받자" 라고 말한 뒤 만세는 벌떡 일어나 대한 민국 만세와 함께 벌을 섰다.

이어 삼둥이는 "다음부터는 다 먹겠습니다"라고 반성한 뒤 다 먹은 식판을 치웠다.

이어 추사랑은 삼둥이와 달리 벌을 받지 않기 위해 꽤 오랜 시간동안 끝까지 남아 음식을 다 먹는 모습을 보여 김봉곤 훈장을 당황케 했다.

한편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