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맛있는 녀석들’ 여수특집에서 럭셔리 글램핑장을 소개했다.
최근 여행 테마로 그 지역 맛집을 탐방하는 ‘먹방 여행’이 유행인데, 여수 역시 먹방을 사랑하는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다.
8월 7일 방송된 코미디TV 맛있는녀석들 ‘여수특집’에서는 여수를 즐기는 맛있는 먹방 음식들이 소개되며 여수의 럭셔리 글램핑장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글램핑 뜻은 화려한 캠핑을 의미하며 일반적으로는 ‘캠핑’이라는 야외활동에서 여러 불편을 겪을 수 있는 상황을 최소화하기 위해 갖가지 편의시설을 동반한 캠핑이라고 볼 수 있으며, 캠핑의 장점인 자연에서 누릴 수 있는 편안함과 여러 편의 시설 및 기구 등으로 제대로 된 휴식을 취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 날 `맛있는녀석들`에 출연한 문세윤, 유민상, 김준현, 김민경은 여수에서 배타고 5분 거리의 작은 섬 대경도에서 펼쳐지는 끝없는 먹방의 향연이 이어졌는데 집나간 며느리도 돌아온다는 전어, 여수의 자랑인 속이 꽉 찬 돌게장, 여수에서만 맛 볼 수 있는 금풍생이와 더불어 요즘 제철인 장어(하모)를 구이나 매운탕 등으로 다양하게 먹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군침을 자아냈다.
그 중에서도 여수의 한 글램핑파크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바베큐 패키지’가 화제다. 저렴한 가격에 푸짐한 양으로 참나무 장작 바비큐를 즐기며, 싱싱한 여수 전복, 타이거 새우 등 다양한 종류의 신선한 재료들로 직접 바비큐 꼬치를 만들어 먹는 즐거움도 더한다.
여수경도글램핑파크는 하룻밤 자기만 하면 먹방족을 위한 바베큐파티는 물론, 야외수영장도 이용할 수 있는 럭셔리글램핑장이다. 글램핑 시설이 완비되어 있기 때문에 오로지 몸만 가면 1박 2일 동안 먹고, 자고, 쉴 수 있으며 갯내음을 가득 머금은 갯벌가에서 가족, 친구, 커플과 함께 즐기는 생태갯벌체험도 하고,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야외수영장에서 물놀이도 하다보면 그간 쌓인 피로가 싹 풀린다.
이날 맛있는녀석들 ‘여수특집’에서 럭셔리글램핑장을 접한 누리꾼들은 "올여름 휴가지는 여수로 정했다" "맛있는녀석들, 럭셔리글램핑장 꼭 가야지" “저기 글램핑장 가봤는데 ” “역시 먹방은 여수” “여수 글램핑장 어디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