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현, 과거 명동 한복판서 남편과 대판 싸워 '사람들 신고로 경찰 출동까지..' 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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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현 출처:/tvN 택시 방송 캡처

이지현

그룹 주얼리 출신 이지현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가운데 과거 남편과 싸운 일화가 덩달아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이지현은 지난 4월 14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연애 3개월 만에 결혼에 골인한 남편 김중협 씨와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지현은 "둘째 출산 전날 명동에 갔다. 첫째를 친정에 맡기고 남편과 육아용품을 사러 갔는데 어떤 차가 끼어들어 남편이 화가 났다"고 밝혔다.

이어 이지현은 "남편이 화난 상태인데 내가 옆에서 잔소리를 하니 괜히 엄한 곳에 화풀이를 하더라. 그래서 난 명동 한복판에서 차에서 내렸고, 남편은 날 붙잡으려고 했다. 그걸 본 사람들이 임산부와 남자가 몸싸움 하는 줄 알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까지 와서 말렸다"고 부부싸움 일화를 전했다.

한편 이지현은 지난 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