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알고싶다 세모자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이 `세모자 성폭행 사건`을 취재 중인 가운데 어머니 이씨의 가족이 이씨를 아동학대죄로 고소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지난 1일 오후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제작진이 지난 주에 이어 ‘세모자 성폭행 사건’의 실체를 추적하는 모습이 방송 됐다.
이씨의 친언니는 제작진과 상의를 거친 후에 동생을 아동학대죄로 고소하기로 결정 했다. 이씨와 두 아들들은 경찰이 이 같은 사실을 밝히며 강제 격리를 시도하자 강하게 거부하는 반응을 보였다. 아이들은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까지 믿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씨는 경찰이 자신을 강제소환하려 하자 두 아이들에게 `넘버 세븐`이라고 소리쳤다. 아이들은 엄마의 알수없는 암호어를 듣고는 갑자기 영어로 대화를 하기 시작했다. 현재 두 아이들은 이씨에서 분리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그것이알고싶다 세모자 소식에 네티즌들은 "그것이알고싶다 세모자, 무섭다" "그것이알고싶다 세모자, 어쩌다 저렇게..." "그것이알고싶다 세모자, 암호까지.."등 반응을 보였다.
이윤지 기자 lif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