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P 대출 업체 '펀딩클럽' 상가 보증금 대출자 모집중

펀딩클럽 (대표 김정만)에서 상가 보증금 대출 상품인 “상보론“ 을 출시 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상가 보증금을 내고 영업을 하고 있는 소상공인 또는 신규창업을 위해 보증금이 필요한 신규창업자들을 위한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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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업종별로 상가 보증금 대비 최대 80%까지 대출이 가능하고 금리는 7 ~ 15% 이내이며, 만기일시상환 또는 원리금균등상환으로 6개월 ~ 60개월까지 기간을 설정할 수 있다.

상가 보증금은 월세를 못냈을 때에 대한 임차인이 월세를 받기 위한 목적으로 보증금을 많이 받기도 한다. 다만 몫이 좋은 상가는 보증금이 터무니 없이 높기도 하다 일반적으로 신규 창업자가 정해진 자금을 가지고 신규 창업을 하는데 상가를 임차하는데 있어서 보증금이 너무 많이 들어가면 인테리어나 주방설비를 하는데 있어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된다

김정만 대표는 "이런 부분에서 착안해 만든 상품이 상가보증금 대출상품" 이라고 밝혔다. 신규창업자가 상가를 임차하는데 있어서 적당한 보증금은 원금대비 20%정도 라는 것. 이는 자신이 신규창업을 3곳에 임차 하면서 느꼈던 것 이라고 한다.

또한 보증금이 너무 커버리면 자신이 생각했던 컨셉대로 인테리어를 하기도 힘들고 좀더 좋은 설비들을 넣기도 힘들어 진다 이런 경우를 많이 겪어 봤기 때문에 소상공인분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는 상품을 생각했다.

P2P대출이란?

요즘 인터넷을 달구고 있는 새로운 재테크 방식이며, 새로운 대출 사업이다저금리 시대에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재테크 투자 방식이고대출자에게는 고금리 이자가 아닌 적정한 이율로 7 ~ 15%이내에 대출을 진행할 수 있다.

김정만 대표는 “현재 은행에 돈을 맡겨도 세금을 제하고 나면 실질적으로 받는 이자수익은 얼마되지 않는다. 이제 은행은 이자 수익을 기대 하기 보다는 안전하게 돈을 보관 하는 용도로 생각하는게 맞다고 생각을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현실에 맞춰 요즘 P2P 대출 관련 업체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으며 투자자들도 모여 들고 있다 하지만 법 규제는 아직 미비한 상태다 법적으로 문제가 될 사항은 규제를 하고 문제가 되지 않을 사항에 대해서는 완화를 하여 핀테크 사업에 한 영역인 P2P대출 기업들이 커 나갈 수 있도록 도움을 줘야한다”고 말했다.

현재 많은 P2P대출 벤처회사들이 생겨나고 있다. 그중 대표적으로 펀딩클럽 펀다 렌딧 8퍼센트 빌리 등이 있고 등록된 업체만 해도 수십곳이 넘는다 아직은 생소하기만한 P2P대출 분야가 어떻게 커나갈지 관심을 가지게 된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