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살
영화 ‘암살’(감독 최동훈)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암살’은 지난 23일 전국 1330개 스크린에서 43만 5033명의 관객을 끌었다. 개봉 이래 누적 관객 수는 92만 6994명이다.
`암살`은 1933년 일제강점 후기를 배경으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부름을 받고 친일파 척결에 나선 독립군 저격수와 그들을 둘러싼 예측할 수 없는 운명의 구도를 그린 영화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전국 608개 스크린에서 9만 8366명의 관객을 동원한 ‘인사이드 아웃’이 차지했다. 3위에는 전국 454개 스크린에서 3만 983명을 끌어 모은 ‘연평해전’이 이름을 올렸다.
이윤지 기자 lif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