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가요제 아이유
개그맨 박명수가 가수 아이유가 만든 댄스곡에 만족하는 모습을 나타냈다.
18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하하, 광희가 펼치는 `2015 무한도전 가요제` 세 번째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박명수는 아이유가 만든 발라드곡의 가이드 녹음을 듣고 대놓고 불만을 토로했다.
결국 아이유는 "레옹과 마틸다를 말씀하셔서 친한 작곡가분하고 댄스곡을 만들어봤다"라며 새로운 곡을 선보였고 이에 박명수는 "지드래곤도 한 번 혼나니까 잘하더라"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박명수는 댄스곡을 들은 뒤 "잘했다. 왜 이제 해왔냐. 천재 아니냐"라며 감탄했다.
한편 무한도전가요제 아이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무한도전가요제 아이유 박명수 흥해라”, “무한도전가요제 아이유 박명수 레옹 노래 기대된다”, “무한도전가요제 아이유 박명수 케미 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현욱 기자 lif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