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4주년
방송인 이휘재가 `힐링캠프`의 최대 수혜자로 배우 한혜진을 꼽아 화제다.
13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는 4주년을 맞아 `힐링 MC군단` 이경규 김제동 성유리, 그리고 스페셜 MC 이휘재와 함께 4년 동안의 `힐링캠프` 발자취를 돌아보는 `힐링 감상회`가 펼쳐졌다.
이날 4년 전 첫 회 당시 영상에서 성유리에 앞서 안방마님으로 활약했던 한혜진의 모습을 본 이휘재는 "한혜진 씨가 최대 수혜자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기성용 만나고, 결혼하고, 아기도 낳았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자리한 모두가 박수를 치며 고개를 끄덕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혜진은 이날 전화를 통해 목소리 출연했다.
한혜진은 "현재 한국이다. 아기는 뱃속에 있다. 9월에 나온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한편 힐링캠프 4주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힐링캠프 4주년 수고많았어요”, “힐링캠프 4주년 벌써 시간이”, “힐링캠프 4주년 한혜진이 최대 수혜자인건 맞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현욱 기자 lif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