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화정
`화정` 서강준이 처형 당할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져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13일 MBC 27회 방송을 앞두고 홍주원(서강준 분)이 처형대에 오른 일촉즉발의 모습이 담긴 스틸이 공개됐다.
지난 26회에서는 명국에 파병됐던 정명공주(이연희)와 화기도감 사람들은 무사히 조선으로 귀환했지만, 전장에 남았던 주원은 생사가 불투명해지며 많은 이들을 충격과 슬픔에 빠뜨렸다.
광해(차승원)를 폐위하고 능양군(김재원)을 왕으로 옹립하려는 반정의 기운이 짙어지며, 광해를 핑계로 정명에게 인우(한주완)와 혼인하라는 압박이 가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전쟁 포로로 잡혀있던 주원이 처형대에 오른 충격적인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MBC 월화드라마 `화정`은 오늘(13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한편 월화드라마 화정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월화드라마 화정 본방사수”, “월화드라마 화정 주인공이니 살겠지”, “월화드라마 화정 차승원 이제 안나오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현욱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