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가 빈번한 여름철, 의료실비보험으로 대비하면 90% 보장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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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에는 물놀이 사고, 자동차 사고, 냉방병, 식중독, 유행성 결막염 등으로 질병과 크고 작은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된다. 물론 치료를 하면 다행이겠지만 그로 인해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의료비 지출은 부담이 될 수밖에 없는데 그래서 최근 의료실비보험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의료실비보험은 보험 상품 중 가입자가 가장 많으며 실생활에서 활용도가 높은 상품이기도 한데 일반 입통원비부터 국민건강보험에서 보장이 어려운 MRI, CT, 엑스레이, 특진비, 응급실, 약제비, 한방, 치과, 치질 치료비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실제 병원에서 사용한 만큼의 의료비를 되돌려주기 때문에 휴가철 이전에 미리 폭넓은 보장으로 구성해 각종 질병에 대해 대비해 두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는데 가입 전 기본적인 유의사항을 알아두면 설계 시 도움이 될 수 있다.

우선 의료실비보험은 기본 실손보장은 1년마다 갱신되며 입원비 최대 5천만 원, 통원비 일 30만 원 내로 보장이 가능하다. 여기에 한번 발병되면 부담이 큰 암이나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이나 골절, 화상 진단비 등의 특약을 추가해 폭넓게 보장받을 수 있다. 특약은 비갱신형 의료실비보험 특약으로 선택하게 되면 보험기간을 길게 유지할 수 있고 장기적으로 보험료가 저렴해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그러나 특약을 고려 없이 선택하게 되면 가격이 부담스러워져 유지하는데 어려움이 있을 수 있는 만큼 본인의 경제적 상황을 고려해 선택해야만 꾸준한 가입유지가 가능하다. 보험은 유지하는 것이 가입하는 것보다 더 중요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지출되는 의료비가 노후에 더 많아지기 때문에 경제력이 없는 노년의 의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는 보장기간을 100세까지 최대한 길게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

마지막으로 올해 9월부터는 의료실비보험 자기부담금의 비급여 항목이 10%에서 20%로 상향된다. 이는 본인이 부담해야 하는 금액이 기존보다 커지게 되는 것인데 기존 90% 보장을 그대로 받고 싶다면 9월 전에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현재 의료실비보험을 판매중인 회사로는 메리츠화재, KB손해보험(LIG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흥국화재, 현대해상, 동부화재, 삼성화재, MG손해보험 등이 있으며, 각 상품 별로 보장내역이 다르기 때문에 나에게 가장 적합한 상품을 찾도록 꼼꼼하게 살펴봐야 한다.

최근에는 가입 전 비교견적을 받아보는 것이 필수이기 때문에 여러 보험 상품을 비교 취급하고 있는 의료실비보험 가격순위 비교사이트(http://cancerok.com/insu-doc.php)가 인기인데 전문가 상담을 통해 객관적인 비교와 추천을 받을 수 있어 유용하다.


이뉴스팀 e-new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