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은동아' 주진모 김사랑, 10년 만의 애틋한 19금 베드신 "다신 사라지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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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은동아 출처:/JTBC '사랑하는 은동아' 화면 캡쳐

사랑하는 은동아

`사랑하는 은동아` 배우 주진모 김사랑의 베드신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3일 방송된 JTBC `사랑하는 은동아`에서 기억을 찾은 서정은(김사랑)은 지은호(주진모)와 뜨거운 사랑을 나누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두 사람은 입맞춤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서정은은 “오빠, 고마워. 기다려줘서”라고 입을 뗐다. 지은호는 “미치게 좋다. 그 오빠 소리”라며 행복한 미소를 보였다.

또한, 지은호는 “겁난다. 이게 꿈일까 봐”라고 말했다. 서정은은 ‘꿈 아니다. 내가 꼬집어 봤거든" 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지은호는 “다신 사라지지 마”라며 서정은을 꼭 안아줬다. 서정은은 “차 운전 조심해. 절대, 절대 조심해”라고 당부했다.

한편, JTBC `사랑하는 은동아`는 두 남녀의 20년 세월에 얽힌 기적 같은 사랑을 그리는 서정 멜로 드라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사랑하는 은동아, 안타깝다" "사랑하는 은동아, 잘 됐으면 좋겠어" "사랑하는 은동아, 애틋하구나" "사랑하는 은동아, 김사랑 주진모 잘 어울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정혜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