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욱 오늘 출소, 체조요정 손연재에 SNS 고백 했다? "연재 씨가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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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욱 오늘 출소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고영욱 오늘 출소

고영욱이 출소한 가운데,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공개된 과거 체조요정 손연재와 SNS 대화를 나눈 사진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과거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고영욱 손연재에?` 라는 제목과 함께 한 장의 캡쳐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캡쳐는 2011년, 고영욱과 손연재가 트위터를 통해 나눈 대화로 고영욱은 손연재에게 "신기하긴요, 그 만큼 연재씨가 예쁜 거예요. 느끼한가 촤하"라며 칭찬을 건넸다.

손연재가 "다들 걱정 많이 해주신다. 감사해요. 그냥 긴장도 풀리면서 몸살 기운이"라고 글을 올리자 고영욱은 "아무 일도 손에 안 잡히네"라며 걱정을 하기도 했다.

앞서 같은 해, 고영욱은 실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손연재 같은 외모의 소유자를 이상형으로 꼽기도 했다.

한편, 고영욱은 지난 2010년 7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미성년자 3명을 성폭행 및 성추행한 혐의를 받았다.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았던 고영욱은 10일 오전 만기 출소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고영욱 오늘 출소, 진짜 소름 돋는다" "고영욱 오늘 출소, 손연재한테는 왜 그랬을까?" "고영욱 오늘 출소, 전자발찌 어떻게 생겼나?" "고영욱 오늘 출소, 연예계 복귀 할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정혜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