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을 걷는 선비 키스신
밤을 걷는 선비의 이준기와 김소은 키스신이 화제를 모으며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8일 첫 방송된 MBC <밤을 걷는 선비> 1회에서는 김성열(이준기 분)이 이명희(김소은)를 좋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성열은 이명희를 밤에 몰래 불러냈고, 그가 걸어오는 길을 꽃길로 만들었다. 김성열은 이명희를 뒤에서 끌어안았고 “이리 너를 안더냐. 입을 맞추더냐”라며 스킨십으로 좋아하는 마음을 표현했다.
이명희는 “더한 것을 했습니다. 혼례를 앞둔 처자의 방에 밤마다 숨어들어”라며 투정부렸다. 김성열은 이명희에게 꽃다발을 안겨줬고 “은애한다 명희야”라고 고백해 달달함을 자아냈다.
한편 밤을 걷는 선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밤을 걷는 선비 이준기 김소은 너무 설렌다”, “밤을 걷는 선비 이준기 김소은 잘됐으면”, “밤을 걷는 선비 이준기 김소은 시청률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현욱 기자 lif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