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구리 다이어트 요가
옆구리 다이어트 요가 동작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 온라인 포털사이트에서 옆구리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요가가 소개돼 화제를 모았다.
공개된 게시물에 따르면 허리벨트 위로 삐죽 올라오는 옆구리의 군살을 없애고 싶을 때 허리 다이어트 요가와 함께 실시하면 좋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운동을 해야 할 경우에는 실내에서 쉽게 할 수 있는 필라테스, 요가가 효과적이고 스트레칭과 요가를 통해 옆구리에 끊임없이 자극을 줘야 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접히는 쪽 옆구리는 최대한 수축되는 것을 느끼고 반대쪽 옆구리는 최대한 늘여 근육을 이완시켜준다.
대표적인 요가 자세로는 반달 자세, 비둘기 자세, 코브라 변형 자세, 한쪽 다리 틀어 비틀기가 있다.
반달자세가 대표적인데 먼저 양발을 모으고 정면을 바라보고 선다. 그 후 숨을 깊게 들이마시면서 양손을 위로 올려 깍지를 낀다. 이때 손바닥을 밀착시킨 상태에서 양쪽 검지만 빼서 위로 올리고 다시 숨 들이마시면서 팔과 몸을 최대한 위로 올리면 된다.
그 상태에서 숨을 내쉬면서 상체를 왼쪽으로 기울이는데, 골반을 오른쪽으로 밀면서 몸을 최대한 늘여주는 것이 포인트다. 정지 상태에서 20~30초간 복식 호흡을 하면 되고 반대쪽도 같은 방법으로 시행한다.
평소에 먹는 음식 중에서 지나치게 짠 것은 되도록이면 피하고 저염식 다이어트 식단으로 구성하는 것이 좋으며 족욕이나 반신욕 등으로 혈액순환을 돕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한편 옆구리 다이어트 요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옆구리 다이어트 요가 왜 나만 안빠지나”, “옆구리 다이어트 요가 진짜 빠지나”, “옆구리 다이어트 요가 다이어트 식단이 핵심인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현욱 기자 lif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