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김준수 악플러 법적 대응 시사 “얼굴 직접 보고싶다”...“관련 자료 보내주세요”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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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J 김준수 악플러 법적 대응 시사 출처:/ 씨제스엔터테인먼트

JYJ 김준수 악플러 법적 대응 시사

그룹 JYJ 멤버 김준수(28)가 악플러들에 법정 대응을 시사했다.

김준수는 오는 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무슨 일인지 그저께, 어제 저의 메일이나 회사 호텔법무팀을 통해서 많은 악플러들의 법정대응을 부탁하는 요청이 많이 왔더라구요”라고 글을 올렸다.

이어 “10년 전부터 겪어왔던 거라 사실상 많이 무뎌진 게 사실이고. 전 생각보다 긍정적이고 강한편이라 악플에 쉽게 흔들리는 편은 아니라 ‘더 열심히 하면 진심을 알아주겠지’란 마음으로 넘어갔습니다만”이라면서 “여러 자료들이나 상황을 살펴보니 ‘상식밖에 좀 도가 지나치고는 있구나’란 생각이 들었고, 무엇보다 정작 저와 함께 길을 걸어주시는 분들이 힘들고 지쳐한다는 게 마음이 아파서 ‘내가 괜찮다고 더 이상 간과해서만은 좋지 않겠구나’란 생각이 들기 시작했습니다”고 밝혔다.

또 “혹시 팬 분들이 자료들이 있다면 씨제스컬쳐로 보내주세요. 그분들의 얼굴을 제가 직접 보고 얘기 나눠보고 싶네요. 제가 뭘 그리 잘못하고 미워하게 만들었는지. 부족한 저 땜에 아무튼 여러분에게도 여러모로 송구하고 죄송합니다”고 덧붙였다.

한편 JYJ 김준수 악플러 법적 대응 시사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JYJ 김준수 악플러 법적 대응 시사 악플러 대응해라” “JYJ 김준수 악플러 법적 대응 시사 엄격히 처벌해라” “JYJ 김준수 악플러 법적 대응 시사 당연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현욱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