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사랑한 시간, 시청률 소폭 상승 '하지원 효과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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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사랑한 시간/출처:SBS 너를 사랑한 시간

너를 사랑한 시간

`너를 사랑한 시간`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6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5일 밤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극본 정도윤·연출 조수원) 4회는 전국기준 시청률 7.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3회 방송분이 기록한 6.7%의 시청률보다 0.4%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너를 사랑한 시간`에서는 17년 지기 오하나(하지원)와 최원(이진욱)의 우정과 사랑 사이의 아슬아슬한 관계가 그려진 가운데, 스타 피아니스트이자 5년전 헤어진 오하나의 옛 남자친구 차서후(윤균상)가 오하나의 집을 찾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한편 이날 방송된 MBC `여자를 울려`는 21.0%, `여왕의 꽃`은 14.9%, KBS2 `파랑새의 집`은 25.4%, KBS1 `징비록`은 11.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윤지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