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날씨, 태풍 '찬홈'과 '린파' 영향권 아니다...'한낮에는 30도 안팎까지 오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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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날씨 출처:/기상청 홈페이지 제공

주말 날씨

주말 날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4일 기상청에 따르면 우리나라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서울·경기도는 대체로 맑겠지만 강원영동은 동풍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한때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기상청은 아침까지 전해상과 서해안·남해안·일부내륙에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며 교통과 조업에 안전을 점검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제9호 태풍 `찬홈`과 제10호 태풍 `린파`가 북상하고 있지만, 이번 주말 우리나라는 태풍의 영향권에는 들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모레(6일)까지는 천문조(달이나 태양의 인력으로 해수면이 주기적으로 변동하는 현상)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라며, 서해안과 남해안(4일까지)의 저지대에서는 만조 시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주말 날씨, 엄청 좋네" "주말 날씨, 나들이 가고 싶다" "주말 날씨, 물놀이 떠나볼까?" "주말 날씨, 완전 좋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정혜 기자 life@etnews.com